추상표현주의’라는 말은 1940년대부터 10여 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특정 세대 내지 미술가 집단의 다양한 작품들을 총괄해 부르는 용어이다. 그런데 이 용어는 ‘추상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 1940~1997)의 작품과, 그 특성상 표현적이라 볼 수 없는 바넷 뉴먼(Barnet Newm
및 형태를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그 목표는 편견 없는 감수성이며 현대 환경의 시각적인 자극을 즉물적인 명료함을 위해 표현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2. 팝아트의 등장 배경
팝아트는 크게 추상표현주의의 쇠퇴와 앗상블라쥬의 등장이라는 2가지 사회·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출현하였다고 볼
작품을 미국의 정치, 사회, 문화적 배경 하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에서 개척정신, 실험정신, 대중성, 상업성, 개방성 등의 미국적 속성 또한 살펴볼 것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전후 미국사회의 시대상 및 20세기 초반의 서구 미술사에 대한 각종 논문과 단행본을 참조하고, 도판, 영상물 등의
작품 활동들의 다양한 행동양식과 표현방식은 표현의 확장과 타블로 (Tableau)형식의 파기를 가져오며, 이후에 나타나는 초현실주의, 추상표현주의, 누보레알리즘 등에 영향을 끼쳤으며, 오브제의 미학인 아쌍블라주, 정크아트, 개념미술, 팝아트,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까지도 새
추상표현주의의 주관적 표현성에 반해 작품의 조형요소를 최대한으로 하여 추상의 내향성을 배제하고 외향성, 즉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외적 현실에 대한 새로운 각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미니멀아트란 인간 및 자연의 어떤 형태를 추상화하는 예술이 아니라 자연에 존재하는 어떤 물질이든 원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