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전개가 이루어진다.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의 시작>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은 미국의 평론가 <알프레드 바>가 1929년 미국에서 전시 중이던 칸 딘스키의 초기 작품에 대해 사용했던 말로 형식은 추상적이나 내용은 표현주의적이라는 의미 에서 처음 썼으며 1940년대에 미국의 젊은 작가
미국미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국적인 미술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1940~50년대에 미술비평가 해롤드 로젠버그와 클레멘트 그린버그가 각각 액션 페인팅과 색면회화를 통해 미국회화의 독창성을 주장함으로써 미국추상표현주의는 하나의 사조가 될 수 있었다. 이처럼 미국의
미국 젊은 작가들이 작품에 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일반화되었다. H. 로젠버그는 이 용어 대신 액션페인팅이라는 용어를 썼다.
추상표현주의는 야수파&표현주의&다다이즘&미래주의&초현실주의로 이어지는 계보와 인상주의&입체파&기하학적 추상의 계보 등 서양 근대미술의 복합적인 요소를 모두 포
미국의 젊은 작가들, 특히 잭슨 폴록과 드 쿠닝의 작품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일반화되었다. 해롤드 로젠버그는 이 용어가 부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액션 페인팅(action painting)’이라는 용어를 썼고 또 막연히 뉴욕파라는 명칭이 쓰이기도 했다.
추상표현주의는 서구 근대미술의 복합적인 요소를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