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미국 추상표현주의 - ‘뉴욕화파’를 중심으로
1) 추상표현주의의 배경
추상표현주의는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미국의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술운동이다. 추상표현주의는 쉽게 말하면 단어 자체가 주는 의미처럼 자연을 재현하지 않고 예술가의 주관적 감정이나 본능적 욕구를
색면파회화(color painting)&네오다다이즘&팝아트&미니멀아트&신표현주의 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적 작가로는 폴록&B. 뉴먼&M. 로스코&C. 스틸 등과, 이들과는 다른 회화공간을 가져 액션페인팅 경향에 속하는 H. 호프만&고르키&드쿠닝&F. 클라인 등이 있다. 제 2 차세계대전 후의 차가운 추상(기하학적 추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의 시작>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은 미국의 평론가 <알프레드 바>가 1929년 미국에서 전시 중이던 칸 딘스키의 초기 작품에 대해 사용했던 말로 형식은 추상적이나 내용은 표현주의적이라는 의미 에서 처음 썼으며 1940년대에 미국의 젊은 작가들 특히 잭슨 폴록과 드 쿠닝의
추상적이지만 내용은 표현주의적’이라고 언급하였다. 추상표현주의를 포괄적으로 해석하면 유럽의‘앵포르멜’ 앵포르멜(Informel)은 제2차 세계대전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전개된 추상표현주의 경향이다. 특히 미국의 액션페인팅이 행위성을 강조한 것과는 유럽의 추상표현주의자들은 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