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표현주의 작가인 폴록은 이런 자동기술법을 강조하여 전면균질적(全面均質的)인 공간구성과 드립페인팅(drip painting)의 개발 등 활동적인 제작행위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 추상표현주의는 51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미국추상회화&조각전>을 계기로 강력하고 주도적인 미술운동을 전개하여
추상적인 예술사조이다. 예를 들어 잭슨 폴록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추상표현주의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미술의 한 양식인 것이다.
사실 추상표현주의란 말은 1940년대의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이전에도 존재하였다. 1929년 미술평론가 알프레드 바는 당시 칸딘스키의 작품을 가
미국의 젊은 작가들, 특히 잭슨 폴록과 드 쿠닝의 작품에 대해 사용함으로써 일반화되었다. 해롤드 로젠버그는 이 용어가 부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액션 페인팅(action painting)’이라는 용어를 썼고 또 막연히 뉴욕파라는 명칭이 쓰이기도 했다.
추상표현주의는 서구 근대미술의 복합적인 요소를 모두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의 시작>
‘추상표현주의’라는 명칭’은 미국의 평론가 <알프레드 바>가 1929년 미국에서 전시 중이던 칸 딘스키의 초기 작품에 대해 사용했던 말로 형식은 추상적이나 내용은 표현주의적이라는 의미 에서 처음 썼으며 1940년대에 미국의 젊은 작가들 특히 잭슨 폴록과 드 쿠닝의
주의의 반발과 색채, 형태 등에서 전통적 회화 관념을 거부하는 미술로 모든 인간에게 내재된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일반적 능력을 창조적 능력으로 바라보며 존재를 정당화하는데 뒷받침 하고 있다.
추상표현주의 용어의 유래는 1929년 미국에서 전시되고 있었던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의 초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