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의 원리」, 토마스 쿤(Thomas S. Khun)의 「패러다임」, 폴회이에르 벤드의 「과학의 다다이즘」등이 대두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상대주의적이고 불확정적인 세계관이 주류를 이루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특정한 유파가 아니라 사회의 주류를 이루는 사조의 견해, 그리고 문학과 미술 등 예술
체계인 진리, 주체, 초월적 이성 등을 거부하고 규범과 경전에 대한 도전은 엘리트주의, 남성우선주의를 부인할 뿐 아니라 대중의 참여와 비평을 유도하며, 대중문화, 여성문화, 민중미술, 제3세계의 예술, 소수민족 예술, 노동자 예술, 이방인의 문화에 대한 관심 등의 대중 예술이 주류를 이루게 한다.
포스트모더니즘과 관련하여 가장 유명한 사상가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정의한 리오타르가 아니라, 포스트모더니즘을 유희한 보드리야르라고 말한다. 리차드 J. 레인, 앨피, 『장 보드리야르, 소비하기』,
※ 쟝 보드리야르[Jean Baudrillard, 1929.7.29~2007.3.6]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828695
대한 비평가들의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 테크놀로지의 발달이 가져 온 디지털 게임의 미학적 모습과 변화, 그 속에서 포스트 모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II. 디지털 비쥬얼 문화, ‘게임’과 미학
1. 포스트모더니즘
1) 보드리야르의
포스트모더니즘은 문학·음악·예술·건축·미디어·광고·사진·영화 등등의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하게 논의되어 왔으며 이들 영역에 대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는 많은 예들이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데 일치된 견해는 없다. 지금부터 본문을 통해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