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수학자, 과학자, 철학자이며 스콜라 학파의 아리스토텔레스주의에 처음 반대한 사람으로 근대철학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모든 형태의 지식을 방법적으로 의심하고 나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직관이 확실한 지식임을 발견했다. 사유를 본질로 하는 정신과 연장(延
1. 서론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의 중요성은 철학의 역사와 더불어 끊임없이 강조되어 왔던 물음이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 '너 자신을 알라'는 것도 결국은 인간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물음이 그 물음의 중요성에 걸맞는 자기 자리를 찾게 된 것은 칸트에 이
1. 서양 윤리 사상의 원류
1) 소피스트
인간철학의 선구, 개인주의, 상대주의, 경험주의, 실용주의적 윤리관․진리관
소피스트란 BC 5세기 중엽부터 BC 4세기에 걸쳐서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를 무대로 활약한 지식인 사상가들을 총칭한다. 그들은 부유한 가정의 청년 자제에게 변론술을 비롯하여
그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역시 경건주의적 분위기를 풍기는 어머니를 존경하며 열세살의 소년이 되었다. 그리고 열여섯이 되던 해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에 입학해 가정교사를 하면서, 또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수학, 자연, 과학, 신학, 철학, 라틴문학 등을 공부했다, 그는 특히 볼프의 제자
철학을 체계화시킨 크리스티안 볼프를 연구했으며, 동시에 아이작 뉴턴의 과학을 열렬히 신봉했던 어떤 젊은 교수의 도움으로 뉴턴의 저작도 읽기 시작했다.
1744년에는 최초의 책을 썼는데, 주제는 운동력에 관한 것이었다. 당시 그는 학자의 길을 택하기로 마음먹었지만, 1746년 아버지가 죽고, 대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