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실천이성의 법칙
1) 실천법칙
실천법칙은 경험적 요소의 사상(捨象)을 기본방침으로 하는 보편성과 필연성을 가진 무제약적 실천법칙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런 실천법칙은 오직 선험적 입법형식의 제약만을 받고 성립해야 하는데 이의 기본원리가 실천이성의 근본법칙이다. 참으로 도덕적인
칸트의 도덕 철학은 주관에서 객관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를 더욱 발전시킨 것이 최고선의 개념이다. 칸트가 말하는 최고선(最高善)의 개념은 인간의 모든 행위가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선의지나 덕을 지니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최고선이란 도덕률을 그 규정 근거로 하는 자유로운 의지에
<인간이란 무엇인가?>의 답을 얻기 위한 칸트의 철학적 작업은 <순수 이성 비판>일 수밖에 없고, 세 방면에서의 <순수한 이성 비판>작업의 결실이 각각 그의 이론 철학과 실천 철학, 그리고 희망의 철학의 내용이다. 이것은 요즘 학교에서의 철학 개념으로 말하면 각각 존재형이상학(인식론/존재론), 윤
인간의 주관적 이성을 기준으로 객관적 현실을 비판, 계몽하고 이 비판의 척도인 이성을 절대적인 인본주의 이념의 한 축으로 삼음
↳ 동시에 근대합리주의는 인간의 이성을 다시 인간의 이성으로 비판하는 이성 비판적 자기반성을 또 다른 한 축으로 삼음
⇒ 즉, 칸트의 계몽이념은 현실계몽과 자
이성의 책임일 뿐 하나님의 책임은 아니다.
물리적 악은 칸트에 따르면 '자연의 사실'이다. 그러므로 물리적 악은 대부분의 경우 인간의 책임과는 무관하다. 인간의 죽음과 질병은 인간이 속한 자연 상태에서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이다. 그러므로 물리적 악의 존재는 사변을 통해 변호되거나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