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정론칼빈은 칭의가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로 이루어진다고 말함으로 루터와 완전히 일치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믿음에 의해 그리스도의 의를 깨닫는 죄인을 먼저 의롭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하나님을 의롭게 앙망할 자를 정해 놓았다는 예정론
교회나 세계의 많은 이들의 막연히 진정 아닌 존경을 받고있으면서도 진정한 그의 사상과 업적에 대해 가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W.J.부스마는 몇가지 이유를 들고 있는데 그중 하나는 칼빈은 신학자들과 칼빈전문가들의 손에 내맡겨 놓았는데, 역사적 칼빈에 대한 이들의 관심이
하나님의 은총을 부각했다. 특히 칼뱅은 인간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우선하는 역할을 강조하면서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이중적 예정을 강조했다. 칼뱅의 신학은 성찬론과 예정론을 제외한 많은 부분에서 루터의 신학과 비슷하다. 믿음과 은혜를 통한 구원, 그리스도 속죄의 절대성, 진정한 앎을 위한
때문에, 그의 정치윤리적 권고는 봉건주의적 질서를 뒷받침해 주는 보수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칼빈은 종교적 박해를 피하여 모여들었던 인문주의자들, 자유 종교 사상가들 그리고 로마 가톨릭 교회의 권력에 의하여 비교적 거의 위협을 받지 않던 시민 사회적 정황에서 자신의 사상을 전개했던
기독교에서의 유와 개체성의 이러한 직접적인 통일성을 명확하게 상징하는 것은 기독교도의 실제의 신인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는 인류의 원상이며 인류의 실존하는 개념이며 신적인 완전성의 총체이며, 순수한 천상의 인간, 유적 인간이며 시조 아담(Adam Kadmon)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로서의 시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