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에너지 대사의 관계를 설명하는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한다.
□ 미토콘드리아의 분포 양상도 칼슘 신호 전달의 한 요소이다.
- 미토콘드리아는 칼슘 신호의 근원인 세포막이나 소포체 막 근처에 자주 분포하는데, 이로 인해 소포체가 다른 세포 소기관에 비해 특이적으로 많은 ATP를 함
미토콘드리아로 수송된 칼슘은 앞서 언급한 대로 ATP대사를 촉진시켜 심장 운동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한다.
좀 더 거시적으로 보자면, 세포질에서와 미토콘드리아의 칼슘농도 변화 그래프는 심장 그 자체의 박동 주기와 거의 일치한다. 즉, 심장이 수축하기까지가 위 그래프에서 peak에 도달
미토콘드리아는 우선 ATP생성을 위해 칼슘이 필요하다. 그런데 칼슘을 많이 먹게 되면 PTP가 열려서 재앙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고 세포질에 널린 칼슘을 흡수하지 않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세포 사멸(apoptosis)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미토콘드리아는 늘 칼슘을 경계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
세포는 십중팔구 사멸하게 된다. 배를 찢었는데 어떻게 살 수 있단 말인가?
-칼슘과 ROS(in PD)
ROS는 무엇인가? ROS는 어떻게 생기는가? 하는 데 대한 질문은 이미 다른 부분에서 언급한 바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칼슘이온이 ROS 생성을 유도하는가 하는 것이다. ROS는 현재 노화의 제1 용의자로
칼슘(Calcium, Ca)
Ca은 체내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다. 대부분 뼈와 치아에 함유되어 있으며, 뼈 이외에 함유되어 있는 미량의 Ca은 세포 내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즉 호르몬작용, 혈액응고작용, 심근과 기타 근육의 수축과 이완작용 등에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기능은 Ca결합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