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통해서 바람직한 세계를 찾고자 하는 작가의 가치관을 문학적 장치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김요섭의 작품 속에서 환상성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날아다니는 코끼리에 나타난 환상성과 동화의 문학성에 나타난 작가정신을 통한 작품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자.
문학이 주목받는 이유:
고정되고 닫힌 리얼리즘 양식에 대한 반발로 보거나, 아니면 현실세계의 부조리함에 대한 비판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당시 실제로 유행하는 판다지 소설은 현실 전복적이기보다는 오히려 현실
도피적이거나 흥미 유발적 성격이 강하다.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볼 때의
문학적 다양성을 띤 “소년”(1948-1950)외에도 “어린이신문”(1949), “아동문화”(1948), “어린이나라”(1949), “진달래”(아동구락부, 1949)등 각종 주간․월간잡지와 동인지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본격적으로 작품발표의 기회를 넓혀 주었으며, 특히 많은 장단편동화, 아동소설들을 연재시켜 주었다.
작품이 모두 환상여행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있는 성장소설이라는 관점에 기반을 두고 두 소설의 유사성 혹은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자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Ⅱ. 본론
1. 문학에서의 ‘환상’의 개념과 기능
‘은하철도의 밤’과 ‘어린 왕자’, 이 두 작품의 구조상의 유사
코끼리”를 통하여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2. 작가소개와 줄거리
① 해이수 “돌베개 위의 나날”
해이수는 본명 김태수로, 1974년 수원 출생, 시드니대학교 대학원 언어학 석사, 2000년 현대문학에 ‘캥거루가 있는 사막’으로 등단,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