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특별하고도 제한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었다.
Septuagint(LXX)에서 ???이 대개 εκκλησια 와 συναγωγη 로 번역되어 있는 반면에, ???는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συναγωγη 로 번역되었으며, 특히 LXX에 나오는 100번 정도의 εκκλησια 는 거의 어디서나 ???인 반면, ???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고귀하시고 감추어지시고 불가해(不可解)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마도 이것과 모순되어 보이는 두 번째 조항인 성자는 결국 또한 아주 새로운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것은 최초로 고귀하시고 불가해하신 성부 하나님을 명확히 하여 묘사하는 것이
정확한 뜻과 개념을 찾아서 개념을 정리하고자 한다. 4장에서 요한공동체의 상황과 파라클레토스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5장에서는 그 기능과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결론에서 가서는 실제적으로 현대 교회에 이 파라클레토스를 어떻게 전할 것이며 적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해 보고자 한다.
Ⅰ. 서구(서양, 서방)의 낭만주의
낭만주의의 본질은 감정과 본능을 찬미하는데 있었다. 18세기의 사상혁명의 말기에 이미 낭만주의를 예기케 하는 사상적 반발이 있었다. 낭만주의는 고전주의와 이성의 시대에 대한 반동이었는데, 고전주의란 자제․ 중용․ 균형이란 형식과 법칙을 존중한 합
공동체는 마가복음을 사용한 공동체가 이방인 기독교를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철저히 유대적인 공동체였다고 주장한다. 이방인 교회와 유대인 교회가 분리되어 존재하던 시기를 지나 두 공동체의 합일을 이룰 때, 유대인 교회는 Q와 마가복음을 혼합하여 마태복음을, 이방인 교회는 Q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