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 및 방향
80년대 태생들과 80년대의 생활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어떤 물음도, 그 물음에 대한 필요성도 깨닫지 못하고 지냈을 것이다. 더 멀어지기 전에 우리는 묻고 싶다. 우리의 근본은 어떻게 시작한 것인지, 그 때는 어떤 시대였는지.
시대에 대한 기억이 없
전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대관, 교육 등의 역할이 있고, 또 좀 확장된 역할로는 예술가 후원, 인접분야 기관과의 협력, 수익창출을 통한 재정사업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큐레이터의 역할은 작품을 기획해서 전시하고, 홍보하고, 교육하는
전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대관, 교육 등의 역할이 있고, 또 좀 확장된 역할로는 예술가 후원, 인접분야 기관과의 협력, 수익창출을 통한 재정사업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미술관, 박물관, 그리고 큐레이터의 역할은 작품을 기획해서 전시하고, 홍보하고, 교육하는
소주제를 제시하였는데, 상하이의 경우 ‘이원적 미래’, 오사카는 ‘우리는 무엇인가?’, 타이페이는 ‘느림예찬’, 서울의 경우는 ‘우리시대의 아이콘’이었다. 각 도시 큐레이터의 기획 의도를 구체적으로 보면 상하이는 내일을 주제로 한 관념을 모티브로 하여 안식처로서의 미래가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