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연주하는 ‘사운드데이’나 지역주민과의 교감을 유지하는 청소년을 위한 클럽데이 등 문화 생산자로서 클럽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익대 앞 클럽들은 테크노나 힙합, 재즈 등 음악 장르별 ‘마니아적 속성’을 토대로 운영된다. 이런 클럽들이 홍대 앞 문화의 정체성 확립에
문화카페의 특징
홍대 앞 카페는 다른 곳의 기존 카페와는 구별되는 독특한 분위기와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여는 복합문화공간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카페 ‘이리’는 미술 전문 북 카페로 이곳의 책은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 사진, 순수미술 관련서적을 볼 수 있으며,
홍대클럽문화 덕분에 시설이 많이 발전해서, 외국에서 밴드들이 내한공연을 하기도 하고, 밴드들이 새 앨범을 내고 홍대 앞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하기도 한다. 무료공연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일반 락 공연보다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어서 좁은 공간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을 즐긴다. 금
음악취향, 그들의 공통된 미디어 소비방식, 자신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 등이 있는 장소로 모인다는 것이다.
결국 클럽문화란 고유의 ‘음악’과 ‘춤’과 ‘사람’과 ‘대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인 클럽공간을 매개로 생성, 공유, 변화되는 독특한 스타일의 청년하위문화라고 할 수 있다
문화 사이 소통을 위한 기획활동을 진행한다.
<사진 1-4> 나이 없는 날 기획단
1.2. '나이 없는 날'이 일회성 퍼포먼스가 아닌, ‘클럽데이’와 ‘사운드데이’에 이은 홍대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상상공장은 바라보고 있다. 비록 '나이 없는 날' 이 '서교동'이라는 지역적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