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의 저자이자 미국출신의 수필가이자 소설가인 수전 손택은 이 책에서 타인의 고통을 보는 사람, 즉 고통을 접하는 사람 모두를 관음증 환자라고 취급하고 있다. 수전 손택은 우리가 공포영화를 즐겨보고 그 스릴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잔인한 것을 좋아한다는 주
미국출생의 소설가이자 수필가인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은 말 그대로 타인의 고통에 관련하여 집필한 에세이이다. 우리는 타인의 고통애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고 느낄까? 뉴스를 보면 제법 많은 사건 사고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책은 그런 사건 사고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타인의 죽음을 통해 대리주제로 삼아 볼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존재의 전체성을 보증하기 위해 죽음에 대한 담론을 필요로 하지만 형식상으로는 불가능 하다. 현존재에게 미제가 전혀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현존재가 더 이상 실존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존재의 미제를 제거한다는 것은
Ⅰ. 도입부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100만~150만 건의 낙태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한 해 태어나는 신생아의 수 60만명에 비해 2배에서~2.5배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아래의 <그림1.1>의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낙태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알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이상
타인에게 말 걸기』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상속』, 장편소설 『새의 선물』『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그것은 꿈이었을까』 『마이너리그』 『비밀과 거짓말』이 있다. 이 장에서는 공선옥, 歲寒, 내 생의 알리바이, 창작과 비평사, 1998의 작품과 은희경, 빈처, 타인에게 말 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