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을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였다.(유영주 외2000) 또한 장혜경 외(2013)가 밝힌 2030년 가족 미래 시나리오에서는 개인 중심적 가족의식이 강해지면서 성인 파트너 관계의 자율성이 커지고, 성인 가족들 사이의 의무와 규범은 약화된 ‘느슨한’ 가족의 출현을 예고하고 있다. 구체적인 미
크다 가족에 대한 해결되지 않는 정서적 애착을 수동적으로 수용하거나 거부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보웬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은 삼각관계와 자아분화 그리고 강조하는 것은 가족관계와 치료사의 관계에서의 탈 삼각관계 과정이다. 과정에서 자아분화 과정이 핵심적 요인이다
어렵게 된다.
가족치료의 결과에 관한 연구가 아직 유아기에 있다고 한다면 가족치료의 과정연구는 이제 막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 가족치료과정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이유는 작업의 어려움이다. 연구자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개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의 분석에 내재된 모든 문제들과 직면하게 된다.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공통점
1. 인간을 차별하지 않는다
두 종교에서는 인간을 인간으로서, 개인을 개인으로서 보며 어느 집단에 속한 존재로 보지 않는다. 인간은 영적 존재일 뿐이고 인간의 ‘본향’은 지상(민족, 국가, 사회, 문화)에 있지 않고 하늘나라, 출세간적 해탈에 있다고 본다. 두 종교의
인간이 갖는 자유는 어떤 상태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어떠한 상태가 자기에게 다가오든지 간에 그것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한다.
프랭클은 자신의 ‘의지의 자유’를 프로이드와 아들러의 결정론적 인간 이해를 극복하는 철학적 개념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프랭클 역시 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