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 대한 편견, 한국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낳았다. 반면 일본인 학자에 의해 왜곡, 조작된 한국사상(韓國史像), 정체성과 타율성이 부당하게 강조된 이른바 식민지 사관(史觀)의 주입은 한국인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2)대한(對韓) 식민정책의 전개과정
①제1기 - 1910년대
일제
식민지 수탈정책 비용으로 사용되어 조선경제의 생산적 발전을 저해시켰다. 또한 토지조사사업의 과정에서 황실소유지, 소유권이 설정되지 않은 미간지, 삼림․산야 등의 토지는 모두 총독부 소유의 국유지가 되어 불하받은 일본인 대지주들이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배경이 되었고 조선내 일본인
토지조사사업이었다. 토지조사사업은 1912년 8월 토지조사령, 1914년 지세령을 거처 1918년 10월까지 약 8년 8개월 동안에 걸쳐 실시됐다. 이 조사로 조선농민들은 토지소유권은 물론이고 경작권, 개관권, 도지권을 잃었고, 수많은 국유지가 조선총독부 소유로 바뀌어 동양척식회사와 일본인 지주에게 넘어
일제에 유리하게 유도하고 서구 지향적인 사조를 유입시켜 민족 문화를 말살시켰으며, 한국의 지식인들의 사고를 서구 지향적인 것으로 유도하였고, 1910년대부터 동척을 통한 일본인의 농업 이민 정책과 한국인의 토지와 삼림을 강제로 점령, 탈취하는 횡포를 부려 일본인 지주층을 형성, 한국 농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