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파견과 도급의 구분의 종합적인 판단
상기한 바와 같이 근로자파견과 도급을 구별하는 결정적인 기준은 결국 「지휘․명령권」을 누가 행사하는가 하는 것이며, 이때 지휘․명령권을 누가 행사하는가의 문제는 지휘․명령권 행사를 추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징표들을 「종합적으로」
파견근로자와 더불어 여러 가지 고용계약이 증가하면서 위임과 도급의 형식을 가진 특수형태근로자의 새로운 고용계약이 등장하게 되었고, 여러 제반사정과 맞물려 특수형태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수는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 특수형태근로자들은 실제로는 근로자의 역할을 함에도 불구
파견과 도급의 구별기준도 당초 노동부 계획과 달리 제외됐다. 노동계는 "비정규직 수백만 명 더 늘리겠다는 거냐"며 반발하며 농성에 들어가기 까지 하였다. 반면 경영계는 "아직도 멀었다"며 "파견허용 업무와 기간제 예외대상을 더 늘려야 한다"는 분위기다. 정부는 시행령안이 노동시장의 유연성과
Ⅰ. 서론
2022년 1월 11일, 광주광역시 화정동 붕괴 사고의 주요 원인이 '무단 구조변경'이라는 국토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설현장의 제도적 문제로 인해 이주노동자는 산업재해에 노출된다. 제도적 문제로 인해 현장에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우며, 안전보건과 관련한 각종규정은 오야지나 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