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를 바탕으로 실제에 적용해 보고 올바른 금융기관의 위험 관리 방법과 장외 파생금융거래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외환위기 이후 위축되었던 국내 금융기관 등과 비거주자간의 장외 파생금융거래가 최근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장외 파생금융거래
대한 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살펴 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관리를 해야 할 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여기서 성공 사례로 환리스크 관리의 성공 사례로 잘 알려진 미래와 사람과, 환율위기 관리 실패로 영향을 받은 SK증권의 다이아몬드 펀드 사건을 사례로 들었다.
파생상품의 일종인 TRS(Total Return Swap)를 이용하여 TRS거래를 통해 5,300만 달러를 차입하여 8,700만 달러를 인도네시아 루피아 연계채권에 투자하였다가 루피아의 폭락으로 손실을 입은 사례로, SK증권은 이자율이 낮은 엔貨자금을 차입해 해외상품에 투자하고 환위험은 태국바트로 헤지한다면 안정적인 수
파생금융상품이다. 계약자는 약정에 따라 통화옵션에 다양한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환율이 아래위로 일정한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시장가보다 높은 지정환율(행사가)로 외화를 팔 수 있는 통화옵션이다. 또한 환율이 지정한 범위 하단을 내려가면 계약이 무효(knock-out barrier)가 돼 기업은 손실을 입지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혹은 과도하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계약조건 등으로 행해지는 투기거래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특히 손실이 무한대로 확대될 수 있는 파생금융상품의 리스크는 금융기관의 존립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