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친분을 쌓기도 하는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인터넷을 이용하는 행태는 다르다. 인터넷내의 개개인간의 상호작용성은 정보습득이나 개인적 친분이나 애정,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 등이 복합되어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개개인은 자신의 목적과 취향에 따른 다른 방식으로 활동한다.
팬덤을 통한 여성의 문화적 저항의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이들연구의 의의가 있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한계 또한 노정하고 있다.
첫째 팬덤에 대해 저항적 실천이라고 평가하는 연구들은 그 저항이 무엇에 대한 어떤 저항인지, 그것이 어떤 범위와 제약 안에서 저항으로 의
결합한 신조어이다. 이는 엘빈 토플러가 제안한 말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다시 생산자가 되는 환경을 의미하며, 단순히 정보를 수용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를 이용해 정보를 생산하고 교환하며, 소비하는 모습의 새로운 수용자 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프로슈머의 개념은 경
문화가 확산되면서 나타난 현상의 하나로, 팬덤이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팬덤문화라는 말이 탄생하였다. 이것이 처음 쓰인 것은 1990년대 미국의 인기 드라마였던 ‘X-File'의 팬 집단에 붙여진 것이 시작이다. 특정 연예인을 위한 팬클럽이 생기면서 팬클럽 사이에 집단충돌이 일어나고, 특정 연
● 대중문화수용자연구의 변화
19세기 말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신문이 20세기 초에 대중매체로 자리 잡자 초기 매스컴 연구는 신문의 역할과 사회와의 관계, 역사적, 제도적, 법적 문제 등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때의 연구는 신문과 잡지에 대한 역사적 분석이나 간단한 내용분석에 의한 매체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