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방법론이 있다.
Ⅱ. 한국문학사 - 개인과 사회의 발견
1920년대 식민지 지식인들은 서구에 버금가는 것, 일본적인 것으로서의 지적 호기심에 무방비 상태로 개방되어 있었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 문제점 속엔 다음 두 가지 사실이 내포된다. 사회과학적 서적에 대해 갖는 지적 호기심과 전위
2. 리얼리즘의 등장과 전개과정
3․1운동 이후 한국 문단에는 계급(무산계급)의식이 가미된 신경향의 문학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1925년을 기점으로 조직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그 성격을 달리하게 되는데 이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조선프로예술동맹(이하 카프)이다. 카프는 1
결과 이때의 비평사는 논쟁사의 모습을 띠게 된다. 이 논쟁은 외부와의 것과 자체 내에 비중을 둔 것으로 대별할 수 있는데 후자 가운데 가장 원론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는 내용과 형식논쟁이다. 내용과 형식문제는 창작 방법과 직결되기도 했지만 작품평가의 기본적 방법이 되었음에 큰 의의를 가진
연구 가운데 하나로 김남천의 전향소설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찾고자 한다.
김남천은 바로 자신신념의 실체였던 카프조직을 자신의 손으로 해체시켜 역사적 비극성을 몸소 체험한 작가이다. 끊임없는 창작방법의 모색에서도 드러나지만 시대의 중압을 견뎌내려는 그의 몸부림은 하나의 의무감이자
연구」, 푸른사상, 2000. p.9.
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프로문학이란 '藝術로서의 文學'을 志向하는 것이 아니라 社會變革을 目的으로 한다. 이는 우리 論議의 出發點이자 주된 前提事項이다.
우리 硏究의 目的은 '프로문학의 意義와 限界'를 살피는 것이다. 프로문학이 藝術로서의 文學에서 벗어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