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에서도 산수의 기가 바로 사람에게 감응되어 인생의 운명을 좌우하게 되는 것도 당연한 것으로 믿는다.
따라서 풍수에서는 산수의 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그 산수의 형태를 세밀히 조사하고 그 산수의 기가 그곳의 사람에게 여하한 감응을 일으키게 할 것인가를 예정하기 때문에 산수의 형태를 매
Ⅰ. 풍수지리(풍수지리설)의 정의
풍수지리는 천지만물의 존재 운동의 근원적 법칙, 그 있게 함의 원천, 천지간의 자연현상을 총칭하는 천둥, 번개, 바람, 구름, 눈, 비, 우박, 안개, 무지개 등은 모두 기의 변화에 기인. 기를 공간적으로 파악하여 땅 속에 흐르는 기, 흐르는 덕을 얻어 보자는 사상을 뜻
풍수지리설은 춘추전국시대에 왕공, 재상들의 부침(浮沈)이 다반사로 이루어짐으로써 그 원인에 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이론으로 등장한 것이라는 설도 있으나 황하(黃河)시대부터 치산치수를 통하여 안락한 인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자연을 숭상하는 원시신앙과 음양사상의 영향 아래 자연발생
지리에서 취급하는 바와 같이 인문 내지 경제적 방면에 있지 않고 길흉화복을 추구하여 인생의 내면적인 행운을 향수함에 있다. 이와 같이 땅을 행복과 발전을 주는 어머니와 같은 생각이 깊어져서 궁극적으로는 일종의 신앙과 같이 믿어져 있기도 한다.
즉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한 사회나 개인의 흥
풍수신앙, 즉 묘지 풍수신앙이다. 하지만 지금은 결코 그렇지 않다.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음택 풍수보다 양택 풍수가 더 빠른 속도로 광범위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도시화된 지역에서는 터 잡기보다는 집의 형태와 구조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양택과 음택은 모두 지기의 영향으로 발복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