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이 생태계와 생태학적 원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근시안적 시장원리에 의존한 결과이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이 뒤늦게나마 생태학과 경제학 간의 대화 분위기를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다.
프란츠알트의 생태적경제기적은 생태학과 경제학 간의 결합, 생태계의 원
ⅲ.희망과 풍요 앞에선 사명과 책임
이 책은 희망과 풍요를 우리에게 심어주고 있다. 정책적으로나 환경적인 접근방법으로 위기의 시대에 서 있는 우리들에게 극복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희망과 풍요만을 꿈꾸기에는 산적해 있는 과제들과 곳곳에
독일의 환경언론인 프란츠알트가 쓴 <생태적경제기적>은 노동의 종말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실업과 생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대량의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버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쓸 공기, 물, 땅을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파괴하
독일의 환경언론인 프란츠알트가 쓴 <생태적경제기적>은 노동의 종말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실업과 생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알트가 태어나고 성장한 국가인 독일과 한국은 근대 이후 몇 가지 지점에서 매우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일단 민
Ⅰ 생태적경제기적의 소개
부정적인 환경주의를 비판하며, 희망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운동이 진정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는 프란츠알트의 책이다. 프란츠알트는 생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좋은 기술을 지혜롭게 이용한다면 생태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경제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