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인사는 결코 나누지 않는다.
고맙다는 인사도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 말할 필요가 없다.
모두가 말없이, 멀찍이 떨어져 산다. 돌로 된 가족이다.
날마다 우리는 자살을 또는 살인을 기도한다
이 집에 어울리는 가장 잘 어울리는 어휘는 수치와 자만심이라고
작품이다. 이어 1987년에 발표한 두번째 작품 《나쁜 피 Mauvais Sang》에서는 사랑 없는 성관계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세기말적인 정서를 다루었다. 1991년 시력을 잃어가는 화가 미셸(줄리엣 비노쉬)과 곡예사 청년 알렉스(드니 라방)의 사랑을 그린 세번째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Les Amants du Pont-Neuf
만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통에 상처받기 위해 이승에서,
말없이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오 시인이여.
말하자면 고통의 긍정적 수용을 통한 그 효용성 제고를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뮈세는 걸출한 작품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격정적인 삶으로 먼저 우리에게 기억되는 시인이
작품’이다.
그리고 곧 서구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강력한 문화 오브제로 떠오른다. 그리고 프랑스는 영화를 탄생시킨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얻는다.
한편, 뤼미에르 형제의 뒤를 이어 영화에 뛰어든 멜리에스는 처음으로 영화에서의 허구적인 스토리 구축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그의 허구 영
1. 영화의 탄생과 형성과정
1.1 영화의 최초 - 뤼미에르 형제
(1) 뤼미에르 형제의 발명
1) 키네토스코프 - 1889년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이 창안한 영사기. 길이 12.2 m의 필름을 자동장치로 회전시켜 아래에 있는 전구의 빛을 통하여 위에서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도록 되어 있다. 이 '들여다보기 영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