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학파를 형성하였다. 1923년경부터 그의 후두부와 턱에 암이 자라고 있어 그 전이를 막기 위해 33번이나 수술을 받고도 계속 일을 했다. 하루 18시간정도 일을 했는데 무려 24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일상 생활의 정신 병리학 (1904), 정신분석의 기원과 발달, 정신분석학 입문 (1917), 쾌감의 피안 (1920),
발달될 때, 성격의 이차적 특징인 자아가 나타난다.
자아(ego)는 현실의 원리에 입각하여 욕구 충족을 위해 적합한 대상이 발견될 때까지 긴장 해소를 보류할 수 있다. 이차적 과정 즉, 현실적 사고 과정을 통하여 통제하고, 반응할 환경의 성질을 검토, 선정하고 욕구를 어떤 방법으로 만족시킬 수 있을
19세기 중엽 독일의 위대한 물리학자 Hermann Von Helmholtz는 "에너지 불변의 법칙"을 밝혀냈다. 즉 에너지는 변형될 수는 있어도 소멸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프로이드는 이와 같은 역학의 법칙들을 인간의 성격이론에도 적용시켜 하나의 역동 심리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을 창안하게 된 것이다. 처음엔 의
프로이드 자신의 무의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이었다. 자신의 꿈을 분석하고 자신의 머리 속에 떠다니는 온갖 사념들을 철저히 밝혀 보임으로써, 그는 자신의 내면 세계에 작용하고 있는 역학의 힘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 환자들로부터 얻은 일련의 깨달음을 통해 인성 이론의 기
정신분석학이 심리학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분명 심리학의 하부 구조이며 어쩌면 심리학의 전체적인 토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ꡓ
여기서 프로이드는 정신분석을 인성 이론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신분석에는 또 다른 일면이 있다. 정신분석은 정신질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