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것으로 생각하는 `알키비아데스 I`과 `크레이토폰` 등과 같은 대화편들은 의심스럽거나 또는 `Demodocus`와 `알키비아데스 II` 등과 같은 대화편들은 대개는 위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편지들은 대개 거의 모두 위조된 것으로 여겨지며, 일곱번째편지만이 예외로서 위조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국가가 우주적 전체 속에 어떠한 위치에 놓여 있어야 되는지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소크라테스에 이르러 비로소 정치철학과 도덕철학이 정립되기 시작한 것이다. 레오 스트라우스는 플라톤에 의하여 정립된 고대 그리스 철학에 그 이후 발전된 서양철학의 모든 본질이 놓여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추상에서 구체로의 상승이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찾게 하는 것은 누가 보장하는가? 그들에게는 이러한 철학정도밖에 제시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할 것이다. 그것은 확실한 역사과학적 법칙이 있고 철학이 정해주는 길만 따라가면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는 그 보장받았다는 안
필리포스가 쓴 것으로 믿고 있다. 어떤 학자들은 〈대(大)히피아스 Hippias Meizon〉·〈메넥세노스 Menexenos〉도 의심스러운 것으로 생각한다. 13개의 〈편지들〉 대부분은 위작임이 확실하지만, 플라톤의 생애와 철학적 관점에 관해 중요한 정보를 전하는 〈7번째편지〉에 관한 논란은 아직도 분분하다.
편지 한 장을 쓰고 한양으로 가 버린다.(중략)
이 책을 통해 나는 사대주의가 국가 또는 개인의 발전을 막아설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사상이란 것을 다시 한번 되세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인 장운을 보며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가지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행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