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피동문의 의미 특성
⑴피동문은 피동작주에 초점이 가게 되어 탈동작성의 의미를 가지는 문장이 된다. 탈동작성이란 문장에서 동작주에 의해 나타나는 움직임이 잘 드러나지 않음을 지칭하는 말인데 능동문에서 동작주 주어 명사구가 피동문에서 부사어 명사구가 되면서 동작성이 약화되기 때문에
문법적 장치 - 사동서술어
2. -시키다 : 주동사 + - 시키다, 한계점 有
예> 엄마가 아이를 퇴원시키다.
* 주의 :‘-시키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 이곳에 차량을 주차시키면 안 된다. – 주차하면 (주동)
내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다. - 소개해
피동의 특성 - 문장성분의 변화
국어의 피동문은 일단 우선 피동사에 의해 형성된다. 타동사 어간에 피동 접미나 ‘-이-, -히-, -리-, -기-,’ 가 붙어서 피동사가 된다. (2 ㄱ ㄴ)은 이러한 접사가 붙어서 피동을 이룬 접사 피동이다. (2 ㄷ ㄹ)은 ‘-아/어 지다’와 ‘-게 되다’가 붙어서 만들어진 장형피동의 예이다. (2 ㅁ, ㅂ. ㅅ)은 ‘되
◈ 피동
1. 피동의 의미
국어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누어진다. 주어가 제 힘으로 행하는 동작을 능동이라 하고, 주어가 남의 행동에 의해서 행해지는 동작을 피동이라 한다. 이들이 실현된 문장을 각각 능동문과 피동문이라고 한다. 피동문과 능동문을
문법에서는 ‘사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문장은 주어가 동작이나 행위를 직접 하느냐,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하도록 하느냐에 따라 주동문과 사동문으로 나뉜다.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 것을 주동(主動)이라고 하고, 주어가 남에게 동작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사동(使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