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신앙의 멋진 사나이’ - 이 말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도 언제나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며 늘 ‘신앙의 시련’에서 세상의 만 가지 현상을 새롭게 피어나게 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1483-1546)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1517년까지 수도원 골방에서 세상과 개인 영혼의 구원이라는 엄청난 주제
종교개혁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과 성령의 새롭게 하시는 역사와 별도로 교회가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구속론과 성령론을 교회론 보다 앞서 논의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와 같이 종교개혁자들은 그리스도 중심으로 교회론을 이끌어 나갔던 것이다. 특별히 루터와 칼빈은 종
것이 아니라 교회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그들의 최대의 강조점은 신자의 공동체로서의 무형교회가 아니고 신자의 어머니(mater fidelium)로서의 유형교회에 있다. 종교개혁은 이 같은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회론과 결별하면서 다시 한 번 영적 유기체로서의 교회에 주목하였다.
하나님의 아들
"인자" (Son of Man) 가 사람에게서 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아들" (Son of God)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칭호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내고 있다. 인간이나 천사를 가리켜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는 (욥2:1) 일반적 의미로 예수를 가리켜 하나님의
멀리 떨어지게 하였다.그뿐 아니라 성경의 권위보다 교회권위를 우월하게 여겨 교회에서 가르치기 위하여 만든 여러가지 교리가 학설, 문답서를 성경과 동일시하였다. 이리하여 로마교회의 가르침이 성경에서 점점 떠나 인간적 교훈으로 기울어져 가고 있으므로 개혁교회에서는 그것을 받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