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사람과 사물에 명칭을 부치셨는데, 그 명칭들은 의미를 가지며, 사람과 사물의 본성을 밝혀주는 명칭들이다. 이런 의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치신 명칭에도 적용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명칭을 단수로 가끔 말하는데, 그런 경우에 그 명칭은 일반적으로 특별히 그의 백성과의 관계에
명칭함이 적당할 것이나 「간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중재한다는 의미를 나타내지 못하므로 만족하지 못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하늘 위의 사역을 「중재」혹 「중도」라고 부르는 동시에 한역문에도 나타난 그리스도의 명칭 「대언자」란 말에 의하여 「대언」 혹 「대도 」란 말을
제 1 부 모세적 계시와 시대
제 1 장 성경 신학의 성격과 방법
신학이란 어원적으로 ‘하나님에 관한 학문’(the science concerning God)이다. 신학에 관한 또 다른 정의들은 오해될 수도 있지만 잘 분석해 보면 역시 같은 내용을 전달한다. 종교란 하나님에 의해서 지시된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것이며
명칭이 처음에는 조직 신학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참고 구절의 모음’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되었다. 그 후에는 교의를 다룰 때 지나치게 학문적인 방법으로 다루는 것을 반대하는 경건주의자들에 의해서 이 명칭이 사용되었다. 처음부터 성경 신학은 이러한 합리주의적인 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
나타난 엄청난 양의 법적 요소는(신 12-26장) 이것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로 신명기를 고대 근동의 조약문서와 유사한 언약 문서로 보는 것이다. M.G Kline은 헷족 속의 조약을 닮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언약문서로 보았다. 그 이유로
① ‘전통적인 법적인 양속에 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