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게 앞장서자 하나님은 미국과 소련이라는 막대기와 김일성이라는 채찍으로 징계의 매를 들었다. 그리스도인들의 이기심과 분열이 분단의 원인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회개하여야 한다. 진정한 회개만이 죄를 용서받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길이다.
통일의
통일한국을 하나님 말씀 위에 세우는 일”은 가능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필자는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실천과제로서 북한선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1)
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자아모색
한국의 기독교사를 보면 시대마다 분명히 교계가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일임
*우리 미래를 짊어진 통일의 파수꾼
-북한의 복음화는 남한의 진행이 아닌 북한의 교회 방식대로 진행되어야 함
-파수꾼의 임무는 진짜 기독교가 무엇인가를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깨달아 모든 사람들이 참 신앙으로 북한복음화를 준비하고 또 외쳐야 함
-북한의 위
하나님의 창조적 위임이다. 그러나 민족공동체는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고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루는 하나님의 창조질서적 수단이다.
한국교회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메시야적 소망과 분단된 민족의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경험되는 절망과 갈등의 역설적인 관계를 다시 한반도를 향한 하나
통일을 성취할만한 현실적인 통일 준비와 도덕성의 미비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통일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 하더라도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이라는 과제는 민족의 사활과 직접 관계되는 현실적인 문제일 뿐 아니라 '하나님선교-Missio Dei' 의 도구로서의 교회의 선교적 사명과도 직결되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