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회사로 첫발을 내딛어 『삿뽀로』상표로 제품을 생산한 이래 올해로 68주년을 맞았다.
하이트맥주는 경기도 시흥군 영등포읍에 부지를 매입, 1933년 12월 공장을 준공했으며 그 당시 자본금 6백만원, 10만평의 공장규모를 갖추고 한국 최초의 맥주회사로 태어났다.
1945년 해방 후 미군정청의 관리에
맥주에 눌려 빛을 보지 못했던 하이트맥주가 업계 1위를 탈환하고 고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비단 하이트맥주 하나로 하이트 회사의 놀라운 성장이 일어 날수 있었을까?
아마도 하이트맥주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데에는 현 박문덕 회장의 경영 철학과 혁신적인 마케팅전략의 힘이 컸
맥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 스타우트, 포터, 람빅 맥주가 대표적인 상면발효맥주이다.
<표1-3.1 상면발효맥주의 종류와 특징>
맥주종류 색/농도 특징
스타우트 맥주 옅은색 향이 강하고 색이 아주 진한 맥주.
아일랜드의 기네스사에 의해 처음 생산 되었으며 국내에서는 하이트맥주에
하이트는 신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광고를 진행하였다. 100% 암반천연수를 사용했다는 광고를 내세우면서, 타사 맥주와는 다르다는 차별점을 부각시켰다. 이어 타사 대비 품질 자체와 브랜드 컨셉만으로도 충분하게 차별화 요소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가 하이트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오비맥주의 강점
오비맥주는 2~30대 초반의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카스와 30대 이상을 타겟으로 한 OB골든라거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2012년 2월 기준 54.3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45.62%를 기록한 경쟁사 하이트진로를 제치고 업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하이트진로와는 구별되는 오비맥주만의 전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