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오고 결국 문제해결을 반사회적 폭력행동에 의존하기도 한다. 학교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청소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소년 폭력의 피해자이면서 동시에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학교폭력근절대책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학교의 이미지에 불이익을 줄까봐 오히려 묵인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청소년 학교폭력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져 가면서 피해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인 상황이 늘어가고, 가해행위의 강도는 점점 심해져가고 있다. 이에 대해서 정부는 2012년 2월 6일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
끌고 다니면서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라 하였고…
“학교폭력, 이제 그만!”
7대 실천 정책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든다.
직접대책(4가지)
“사소한 괴롭힘 = 범죄”
학교폭력 철저히 대응
+
근본대책(3가지)
함께 살아가는 능력 배양
학교-가정-사회 협력 하에
인성교육 실시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이래 정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995년 교육부, 검찰청, 경찰청등관계부처별로학교폭력근절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1997년부터는 국무조정실주관 하에 관계부처 합동으
학교에 보내고자 할 때 걱정과 의심을 갖는 것은 물론이고, 사실 피해자나 가해자가 자신의 자녀라는 사실에 충격 받는 일도 적지 않다. 하지만 정부 측에서도 마냥 손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1995년 12월 2일 관계 상관회의를 열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장․단기적 안목에서 ‘검사 및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