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이왕조 제26대 고종왕비 명성황후 민씨'라는 설명.
1988년 신조사에서 발간한 쯔노다가 지은 『민비암살』이라는 책의 표지 다음장의 사진은 1898년 프랑스에서 발간한 빌타르 드 라게리의 저서 『LA CORE'E-INDEPENDENT RUSS, OU JAPONAIS』(한국 독립인가, 러시아 혹은 일본의 손에 넘어갈 것인가) 표지에
1.한국인은 단일 혈통이 아니다.
우리민족의 원류가 북방계와 남방계로 이뤄져 있다는 것은 학계가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단일 민족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민족의 동질성과 민족적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나온 얘기이지만 이는 역사를 바로 보는 길이 아닌 것이
2. ‘교과서포럼’이 지적하는 기존 교과서의 문제
‘교과서포럼’이 기존 교과서에 대해서 지적하는 부분들은 본문 내용에서부터 구성 방식, 지면 배분, 이념적 편향성 등에서부터 집필진의 신상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영역에 걸쳐 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내용적인 측면에 초점을 두어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