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어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였다. 논의 쟁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보어와 부사어, 특히 필수적 부사어와의 관계 규명이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만이 한국어 문형에 대한 기초 토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둘째는 보어와 결합하는 조사의 성격이다. 본고에서는 이 두 문제점에 대해서 나
문법론 강의(1999)>는 국어국문학 학부 전공생들을 위한 교재로 국어 문법 현상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문법학의 역사에서부터 국어 형태론과 통사론에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 2조는 이 책에서 ‘제8장 격과 조사’ 부분을 참고하였다. 여기서는 조사 각각의 명칭과 용법, 용례 등을 주로 참고하
1.1. 연구목적
문장의 구성에 필수적인 성분 중 하나인 보어는 다른 성분들과 달리 설정 기준과 범위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여러 학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연구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배우는 입장에서는 누구든 한 번쯤 보어 설정 문제와 그 기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봤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이
격 조사가 존재하며 동사 어간이 어미 없이 사용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아주 작은 것으로 이것은 공통조어에서 분열된 뒤의 서로 다른 결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런 차이는 알타이제어 상호간보다 알타이제어와 국어 사이에 더 현저한 사실이다. 공통적 특질은 언어에 있어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