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목적을 제시했다.
1945년 해방 이후 <미술> 교과목으로 개칭된 후, 한국화교육은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제3차 교육과정기(1973 - 1981)에 이르러 교육과정에 “회화 표현 활동에 있어서는 크레용, 크레파스, 그림물감, 먹, 풀물감, 잉크 기타 필요한 것을 사용하되, 먹을 다룰 때에는
Ⅰ. 한국전통회화지도(한국화교육)의 중요성
전통적인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는 것만이 한국화 지도가 아니다. 보통 현장에서 한국화 지도를 말할 때 수묵과 화선지를 사용하는, 전통적인 재료와 도구의 사용을 떠올린다. 그러나 한국화의 지도란 사물을 보는 태도와 시각을 한국적인 사고로 보아야
Ⅰ. 서론
서양화의 재료와 기법이 대부분이었던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한국화적인 표현을 강조하고 전통재료와 기법에 큰 관심을 둔 것은 근래의 일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전통 예술을 올바로 인식하고 어릴 때부터 미리 경험하게 하는 것은 민족 고유의 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고 민족의 자긍심을 일
한국화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한국화의 독자적인 조형성―서양미술의 조형성이 아닌―에 기반한 한국화교육의 실천을 위해서, 한국화교육의 교수․학습 모델을 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화는 한국이라는 지역에서, 한국인이 전통적으로 형성하여온 문화의 산물이다. 따라서 이
교육과정의 측면에서는 교육과정 속에 나타난 미술과 교육의 성격과 동향을 살펴보면 ‘우리 문화를 인식하고 전통미술의 우수성을 감지하여 민족미술을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전통미술을 전 영역에 걸쳐 강조 했다’는 점에서 한국화교육의 필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