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글맞춤법의 구성 및 내용
한글맞춤법은 1933년 10월 29일 ‘한글 마춤법 통일안’이라는 이름으로 제정되고 공포되었는데, 이 통일안은 총론 3개 항, 각론 7개 장, 65개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1937년에는 1936년에 ‘사정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이 발표됨에 따라 부록 표준어의 제 7, 8항의 표준
한글 보급에 정성을 기울여 김두봉(金枓奉)․이규영(李奎榮)․최현배(崔鉉培)․장지영(張志暎)․이병기(李秉岐)등의 제자를 길러냈다. 1921년에는 이들 문하생이 중심이 되어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한글학회의 전신)를 창설함으로써 1933년 드디어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 맞춤법의
잘못된 점을 찾는 사람, 문학작품이나 방송자막에서의 오류를 찾는 사람 등 조원별 역할을 분담하여 맡아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함께 의논하여 올바른 표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였고 정리하였다.
● 조사 내용
1. 실생활에서 나타나는 한글맞춤법 사용 실태
- 광고문구 또는 제품명에서의 오용
신문에서 나타난 한글문법 오류사례, 신문에서 나타난 맞춤법 오류사례 실태조사
1. 로마자를 그대로 노출한 경우
2. 교열이 잘못된 것
3. 한글맞춤법이 잘못된 것
4.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
5. 문장 부호가 잘못된 것
6. 표준어 규정에 어긋난 것
7. 외래어 표기가 잘못된 것
8. 부정확한 어휘 사용
9.
한글맞춤법은 표준만을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으로써 원칙을 삼는다.’를 통해 맞춤법이 한글의 본질 연구의 결과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어법의 맞도록 한다는> 명제의 심화는 여러 단체의 활동을 촉진케 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바로 최현배를 중심으로 한 <조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