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해 오늘 우리는 시조, 그 중 한정류 시조를 고찰하면서 진정한 우리 조상의 멋과 흥, 풍류를 알아보도록 할 것이다. 자연에서 한가롭게 지내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는, 자연 속에서 근심 없이 여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공부하고 또한 현대에 사는 우리가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지 고민 할 것이다.
강호사시가는 조선 초기, 맹사성(孟思誠)이 지은 4수로 된 연시조. 만년에 벼슬을 내놓고 강호에 묻힌 자신의 생활을 춘·하·추·동 사철의 자연의 변화와 결부시켜 각 한 수씩 4수로 읊은 것이다. ‘강호가(江湖歌)’ 또는 ‘사시한정가(四時閑情歌)’라고도 부른다. 연시조 형태로는 최초이며, ‘강호
강호가사를 창작했던 가장 작가 송순과 정철에 대하여 살펴보고, 그들의 대표적인 작품에 대하여 분석, 비교해보도록 할 것이다.
Ⅱ. 본론
1. 강호가사 개관
1) 개념
강호가사는 자연과의 합일을 표방하면서 자연에서의 즐거움을 읊은 작품들이다. 강호한정과 안빈낙도가 주된 주제이다. 이러
강호가도의 대표적 작품으로 문학사상 중요한 위치를 접하고 있다
이 노래에 나타난 자연은 한가롭게 멈추어 있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며 생동한다 자연의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그 생동감에 동참하는 분망함이야 말로 다른 무엇이 아니고 풍류이다 풍류를 즐기노라니 괴로움도 쓸쓸함도 없다 그런
왕조 교체기의 고민을 넘어서서 새로운 질서가 자리를 잡은 시기에 이르러서도, 사실을 확인하는 시조는 한 편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 대신에 맹사성의 <강호사시가>가 안정기의 정서를 표현하는 길을 열었으며, 황희의 작품이 거기 호응했다. 이 두 사람은 작품에서 태평성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