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하나되는 문제는 현재의 한중일의 관계를 보다 개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논의되어야할 것이며, 방법의 문제를 통해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것이다.
2. 한중일 3국간의 상호 교류의 현실
현재 한중일 3국간의 교류의 형태는 대체적으로 정치, 외교, 경제교류 등이 대표적이다. 우
경제협력의 가속화와 외부 경제 리스크 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FTA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고 이는 동아시아 지역에 도미노 현상을 일으켰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질수록, 이 국가들 사이의 정치적
경제의 중심국에 위치한 선진공업국에 의해 선호되고 있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신지역주의는 전후에 수립된 범세계주의를 수정할수 있는 구조적 변화요인으로 관찰되고 있다.
한편 1980년대 이후 동아시아 지역에는 ASEAN의 기능강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동아시아경제그룹
FTA 정식서명도 완료되었다.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양국 무역국제기관이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1999년 한 중 일 정상합의에 따라 3국간 경제협력에 관한 민간 공동 연구가 2000년에 시작되었고, 장기적 경제발전을 위한 과제로 2003년부터 ‘한중일FTA의 경제효과’ 프로젝트도 개시했다. 한국 대외경제
경제사에 있어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한중일과 아세안 10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모두 16개 국을 포괄하는 지역의 자유무역을 위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을 위한 협상도 시작됐다. 이것은 한중일FTA 협상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를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