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이성에 대한 강조와 정감(sentiment)에 대한 강조 사이에서 동요하였다. 그러나 예술가 중 천부적인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많지 않기에 나머지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나 예술을 지배할 수 있는 다른 법칙들로부터 기준을 빌려와야만 한다. 그들은 자신의 직관적인 판단을 따르기보다는 오
이론 정립방식에 따라 경험에 의한 인간적인 성향을 잃어서도 안 될 것이다.두 가지의 장점만 취한다면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사고를 하는 인간의 사고가 정립된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에 따라 우리의 삶은 중세철학이 추구하고자 하던 것의 이상으로 인간다운 모습을 갖출 것으로 생각된다.
신의 문제풀이 효율성 모델은 이처럼 과학을 비합리적인 것으로 만드는 난점을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과학의 합리성은 진리근접성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진보성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경쟁하는 이론이나 연구전통 중에서 문제풀이 효율성이 가장 큰 것을 선택하는 것이 진보적인 선택이고, 이
합리주의와 실증주의 사상에 대한 반동으로서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철학 사상이다. 제 1, 2차 세계 대전의 비극적 체험을 통해 더욱더 사회 변화가 촉진되었던 데다가 과학·기술 문명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주체성 말살이 초래되었기 때문에 실존주의는 현대 문명의 비인간화에 대한 반항
철학』을 참조하였다.
먼저 종족(種族)의 우상은 한 종족, 즉 전 인류에 공통된 폐단으로서 인간의 감각의 불완전성, 인간의 이성의 한계, 인간의 감정과 욕망의 영향 등에 의해서 인간에게 본유적으로 존재하는 폐단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신념을 지지하거나 자신의 욕망과 관련되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