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을 거쳐 내려오면서 ‘행복’에 대한 주제는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다고 본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쾌락과 행복을 구분하면서 행복이 최고의 선이자 인간 행위의 목적이라고 보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행복은 어떤 것인지 논의해 보겠다.
행복을 과연 과학적으로 다룰 수 있겠는가하는 의구심마저 생긴다. 즉 행복은 과학으로보다는 오히려 철학 또는 윤리학적으로 다루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지금까지 심리학자들은 행복에 관해 관심을 가져오지 않았다.
1970년대에 이르러 행복과 유사한 개념인 주관
, 평등, 박애정신, 인도주의, 또는 생존권과 관계되어 살기 좋은 사회, 풍요한 사회 혹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욕구가 충족된 상태라고 하였다. 학자들은 복지국가에 대한 개념을 더욱 정교화 하기 위하여, 개인의 가치관, 이데올로기적 입장, 그리고 이론적 관점에 따라 약간 상이하게 제시하고 있다.
조건, 즉 행위자의 영혼 속에 있는 저 맹목성과 부당성을 인식함으로써 더 살고 싶은 유혹과 역사에 함께 참여하려는 유혹을 더 이상 느낄 수 없다.(어떤 인간이나, 체험, 어느 시간에서든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다.)(373) - 과거의 것과 현재의 것은 동일하다.
개념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전쟁반대에 그치지 않고, 국제분쟁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부의 공정한 분배를 통한 국제사회의 정의, 민주화 그리고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핵과 생태계 위협으로부터의 보호 등 인간다운 삶에 대한 관심이 그것이다. 이렇듯 국제공동체가 추구하는 인류전체의 진정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