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공감의 물결을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엔트로피 증가로 인해 피해를 한 폭 더 증가시켜 나간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공감의 물결은 그 사회를 관통하는 에너지의 흐름이 최고조에 이를 때 정상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결국 에너지의 흐름은 점차적으로 감소되고 엔트로피에 의한 손실은 커져가
제대로 갖춰졌을 때 공감적 표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본질적 주제인 『공감』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자의식’에 대한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자의식 발달의 역사와 더불어 자의식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거론하고자 한다.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자가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자가 곁들인 그의 소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커다란 삶의 위안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인상 깊었던 「문장」
“산골의 가을은 왜 이리 고적할까! 앞뒤 울타리에서 부수수 하고 떨잎은 진다. 바로 그것이 귀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