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구조는 협동학습구조, 경쟁학습구조, 개별학습구조로 나누어진다.
협동학습구조는 소규모 집단에 공통의 학습목표가 주어지고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이 서로 도우면서 학습을 하게 된다. 여기서는 긍정적인 상호의존성을 가지게 되는데, 즉 타인이 성공해야 자신도 성공할 수 있음을
성취 결과의 균등 배분, ④과제의 세분화, ⑤개인적 욕구의 반영, ⑥소집단간의 경쟁 등을 언급하고 있다.
Ⅱ. 협력학습의 중요성
학습자의 학습 행위를 자유로우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교사에 대한 의존적 태도를 감소시킨다는 점에서 보면 소집단 활동은 ‘간접 영향적’ 교수
우는 대신에 실제적인 의사 소통의 행위나 태도 및 능력 등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한다. 아동들은 협동학습을 하면서 공동체의 전 구성원들이 학습 과제를 성공적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며 그러한 실제적인 의사소통에 참여하면서 그 행동과 태도 및
학습구조가 그것이다. 협동학습구조는 아동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최대화하여 아동의 지적, 정의적 효과를 동시에 얻으려는 것으로 경쟁 및 개별학습구조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대안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다. 협동학습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수업을 구조화한 협동학습모형이 계속
학습의 효과를 주장하는 이론적 근거는 동기론(Slavin, 1990: 협력적 목표 구조로의 변화가 학습자의 학업 성취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과 인지론이 있으며 이는 다시 협력 학습에서 학생들의 소집단 활동을 하는 그 자체가 지적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하는 인지 발달 입장(Piaget, 1928: Vygot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