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인해 맹수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인간사회는 가족, 이웃, 정당, 클럽, 팀 등과 같은 협동적 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 모두에게 만약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협동할 수 없다면 그들 모두는 실패한다. 이상에서 살펴볼 때 협동학습이 인간의 사회 생활에 끼치
협동학습은 처음에 주로 열린교육 학자들에 의해서 이론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보니 협동학습을 열린 교육의 한 연속선상에서 이해하려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사실 협동학습은 열린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기본 성격이 다르다.
협동학습의 수업
학습의 수업 형태는 개별 학습과 소집단 학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열린 수업에서 소집단 활동은 대체로 '수업 목표 제시→과제 제시→소집단별 과제 세분화→소집단 활동→소집단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수업 방법은 소집단으로 활동한다는 데 의의를 둘 뿐이지 협동학습의 고유한 기본 요
협동학습에 관한 연구는 그 효과를 입증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1.2. 협동학습의 정의와 종류
협동학습은 소집단 구성원들이 탐구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 과정에서 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주의 교수-학습전략이다. 이는 객관주의 입장인 전통적 학습과 대조된
학습의 수업모형을 구안하여 적용하고자 협동학습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조중심 협동학습의 대가 스펜서 케이컨은 ‘협동학습은 교과에 관한 학생간의 협동적인 상호 작용을 학습과정의 통합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일련의 교수전략이다’ 라고 하였고, 슬라빈은 ‘학습능력이 각기 다른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