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협력학습의 정의와 원리
협력학습은 학생자신의 학습효과와 동료의 학습효과를 최대로 하기 위하여 학습 상황에서 상호작용을 하도록 하기 위한 소집단의 학습방법이다. 협력학습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개인차 변인들을 학업성취에 방해되는 요인으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상호보완성을 높여주
방법의 일환으로 학습의 구조를 협동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고, 이러한 협동적 구조 속에서 개별학습이나 경쟁학습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습방법이 요망된다 하겠다. 협력학습은 학습자들이 동일한 학습 목표를 향해 소집단 내에서 함께 활동하는 수업의 한 형태로서, 상이한 능력을 가진 정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Johnson and Johnson, 1975).
Slavin(1980)은 협동학습을 학생들이 학습집단에서 학습활동을 하고 그 집단 성적에 기초를 둔 보상과 인정을 받는 교실상황에서의 학습방법이라고 정의하였다. Cole 과 Chan(1987)은 학습자가 그들 집단의 학업수행에 근거해서 보상이나 인정을 받는 협동적
협력학습은 학급 내에 존재하는 집단 역학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는 교수-학습 전략이다. 즉 학습 능력이 각기 다른 학생들이 동일한 집단 목표를 향하여 소집단에서 다함께 활동하는 수업방법으로서, 이 학습에서는 ‘개인을 위한 전체, 전체를 위한 개인이라는 태도를 갖게 되고, 동료를 격려하고
학습에 대한 올바른 판단 능력이 있으며, 능동적이다. 셋째, 아동은 적합한 속도와 방법으로 학습할 때 학습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 넷째, 학문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경험 후에 생긴다 등을 제시하고 있다(Barth, 1972: 18-30).
아동들은 자신에게 흥미를 주는 것들로부터 서로 다른 시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