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방법
본 논문에서는 형용동사의 형태적, 의미적 특징을 파악하기 위하여, 품사분류의 기준을 정하고 그것을 한국어, 영어와의 비교를 통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자료는 현재 7차 교육과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등학교 일본어 교과서 1의 12종의 형용사, 형용동사로 가장 많이 출현한 빈
동사형성 형태소에 의해 명사나 형용사가 동사로 파생된다. 각각의 언어에서 파생을 실현시키는 형태는 다르게 나타나지만 동일한 어간에서 명사, 형용사, 동사 등이 파생되는 현상은 매우 일반적이다.
한국어에서의 동사 파생은 '어근에 접사가 결합하여 품사를 동사로 바꾸거나 의미가 변하는 동
품사의 연구
우리나라의 품사에 관한 연구에 대한 역사를 찾아보면, 주시경과 최현배의 연구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주시경과 최현배의 연구의 의의는 첫째, 주는 문법형태소는 다 씨로 인정했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서 최는 문법형태소 중에서 명사 밑에 붙는 것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풀이씨의
Ⅰ. 한국어 관용구(관용어, 관용표현)의 성격
`사전(을) 찾을 때 쓰는 확대경이 어디 갔나?` 할 때의 `사전을 찾다`는 그 전체가 자동사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을 한 개의 타동사나 자동사로 취급할 수도 없다. `사전을 있는 대로 다 찾아보았는데`와 같은 표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사전을 찾다`는
동사이다.
Ⅱ. 국어 품사동사의 특성
한국어동사 부류가 한국어품사 체계 내에서 어떠한 위상을 지니고 있는지를, 범언어적 변이 속에서 한국어품사 체계가 지닌 특성과 관련하여, 간략히 몇 가지 특징으로 요약하여 지적해 보자.
(1) 한국어는 명사/동사/형용사/부사가 여러 언어 속성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