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 십 년간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 많은 노력 가운데 환경으로 유입되는 화학물질이 인간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환경위해성평가는 괄목할만한 활동이 전개 되어왔다.
위해성평가는 화학물질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관련 학술 단체들은 그 동안 많은
가에 따라 생산, 소비 또는 환경방출을 통한 인간 건강 및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적인 활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잠재적 위해성’에 대한 문제 또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즉, 현재의 과학수준으로는 유전자조작생물체로 인한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가받고 있다. 그의 지리학적 사상은 지역적 통일로 표현되는 지역 개념과 생활 양식으로 표현되는 생물학적 개념으로 요약되어 환경가능론을 체계화하였다.
그는 환경을 인간 활동을 위해 준비된 기능체로 보고, 그 가능성 속에서 선택에 의해 인간에게 이용되며, 그 결과 세계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
가 당면할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환경오염과 자원고갈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급변하는 국제경제질서 속에서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환경규제에 대한 개념의 변화가 필요하
일어났던 여러 사건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보다 신중한 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보급이 식량난 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재고하여야 하며, 환경 및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우려는 이들의 개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논리를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