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들을 바탕으로 결론 부분에서는 현재의 여성 운동 중심적인 '에코 '페미니즘''이 어떠한 방식으로 환경 운동으로서의 저변을 넓혀 나가 ''에코' 페미니즘'으로도 기능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찰해 봄으로써 수업의 전체적인 주제와 관련성을 찾고자 했다.
1. '여성과 환경'문제의 논점
환경 및
환경 보호나 보존의 당위성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물론이거니와 이미 전사회적으로도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터라 굳이 접근하려 하지는 않았다. 다만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주제는 바로 ‘공존’과 ‘화합’이라는 환경문제를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에 관한 것이었다. 추상적인,
문제 중에서 여성에 대한 억압을 정당화하는 성 차별적 이데올로기나 사회구조의 문제는 다른 어느 문제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문제는 비단 여성이라는 사회집단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여성에 대한 차별이 여성에 국한된 문제에 그치지 않고, 여성 집단의 경우와 같이 사회적
활용하여 현대 사회의 실제적 윤리문제 해결을 위한 토대와 근거를 마련하는 윤리학. 윤리 이론을 적용하여 윤리적 판단과 해결을 지향. ‘도덕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응용윤리학에서는 실질적인 도덕 문제가 일차적 물음이고, 윤리 이론이나 원칙은 이차적 의미를 지닌다.”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고 해결을 모색함에 있어 적절하지 않은 대응일 수 있다.
내부에 다양한 쟁점들이 존재하지만, ‘한반도 대운하’사업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환경담론의 차이로 설명해낼 수 있다. 여기서 환경 담론은 현재의 산업사회, 자본주의 사회의 맥락속에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