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조작 생명체(Genarally Modified Organisms)’이다. 이것이 농작물이면 ‘유전자조직(GM)농산물’, 이를 가공하면 ‘유전자조작(GM)식품’이라고 한다.
최초의 상업적 GM농산물은 94년 미국에서 개발된 ‘껍질이 무르지 않는 토마토’이며, 최초의 히트작은 ‘유전자조작을 통해 제초제에 내성을 지니게
한계를 어떻게 법적으로 규제할 것인가’에 관한 정책적 과제로 전환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유전자조작 농산물 및 식품의 이용실태와 안전성 문제, 그에 따른 유전자조작식품 규제의 필요성 등 GMO에 대한 소비자 권리와 법정책 수립의 필요성 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물질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과학적 진리는 인류의 행복에 기여했다고 자부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만 시각을 달리해 본다면 그 동안 우리가 과학적 진리에 의해서 행복이라고 느꼈던 것들이 단숨에 불행으로 급반전해 올 것이다. 이제 우리는 역사적으로, 그리고 미래
오늘날 다양한 형태의 생산물이 우리의 생활 가운데 존재하고 우리는 이를 사용하여 편익을 얻고 있다. 특히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류는 20세기를 괴롭혀온 식량문제, 질병문제,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유전자를 조작·가공·변형하기 시작하였다. 기존의 생물체 속에 전혀
가. 연구 동기와 목적
본 논문의 목적은 먼저 성서의 생명 개념을 정의하고 그 결과에 근거하여 현재 대두되고 있는 생명공학 특히 유전자조작 식품의 문제를 재고 평가하는 것이다.
이 논문의 출발 동기는 생명공학의 비약적 발전의 문제에 직면하여 생명의 문제를 보다 더 심도 있게 반성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