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의 축인 교육에서 나라 전체가 소생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 작금의 교육의 위기는 왜 생겼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아니면 우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교육후진국으로 전락하여야만 하는가? 이 장에서는 현재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살펴보기로 하자.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 인류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의 하나가 환경문제이다. 환경문제는 이제 "개발이냐 보전이냐"라는 선택의 문제를 넘어서 "생존자체의 문제"로 되어 가고 있다. 오늘날 지구촌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으나, 환경오염과 자연생태계 파괴
후진성을 극복하기 위해 1930년 때에 채택한 강제적 산업화의 모델이었다. 그런데 소련보다 공업화가 앞선 독일에 이 제도를 그대로 적용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은 시대착오적 발상이었다. 경제가 발달할수록 다양한 기능과 더 많은 정보를 가진 환경 속에서 자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경제구조가
중단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비록 다수의 학교사회복지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는 있지만, 이들도 때때로 업무중단을 고려할 정도의 도전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학교사회복지의 개념과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