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삼국지연의》의 원명은 삼국지통속연의이며, 나관중(羅貫中)이 쓴 삼국지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와 배송지(裴松之)가 주에서 인용한 야사잡기를 근거로 하고, 평화∙잡극 중의 이야기 줄거리를 취하여 씌어진 작품이다. 삼국지연의의 최초 판본은 가정(嘉靖) 원년
却說赤眉旣降, 關中無主, 盜賊又乘機起, 各據一隅。
각설적미기항 관중무주 도적우승기기 각거일우
각설하고 적미적은 이미 항복하고 관중에 주인이 없어 도적이 또 틈을 타서 일어나 각자 한 모퉁이를 점거했다.
下?有王歆, 新?有芳丹, ?陵有蔣震, 長陵有公孫守, 谷口有楊周, 陳倉有呂?, ?駱有角?, 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