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우리의 인생사는 즐겁다가도 먹구름이 끼게 되는 희극일 수도 있고 비극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인생은 각본없는 드라마로 볼 수 있다. 그 인생에 희극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비극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는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희극과 인생은 느끼는 사람에게는 비극(悲劇)
Ⅰ. 개요
비극과 같은 시기에 나타난 그리스 희극과 그 뒤를 이은 모든 희극작품은 비극 메카니즘의 복제이자 해독제이다. 왜냐하면 비극과 희극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갈등은 외디프스적이기 때문이다(모롱, 1964). 비극이 우리의 심오한 고뇌들을 다루는 반면에, 희극은 고뇌에 대항하
1. 희극
1) 희극의 정의
희극은 인간의 성격이나 행동에 존재하는 모순과 부조리 같은 약점을 묘사하여 골계미를 드러내도록 하는 극의 양식이다. 비극이 엄숙하고 진지하게 인생의 고뇌를 그리는 반면에, 희극은 명랑하고 경쾌한 기분 속에 인간의 결점이나 사회의 비리를 꼬집어 내어 웃음으로 분
웃어야 한다는 식의 의도를 자막처리를 함으로써 수용자들을 일방적으로 웃게 만들어 웃음을 취사선택할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과 더불어 만화풍의 코믹한 그래픽과 함께 사용되는 희극적 자막이 화면 여기저기서 쉴 새 없이 등장함으로써 자막공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